안종필 자유언론상에 KBS '저널리즘 토크쇼J'
KBS 1TV 시사교양 '저널리즘 토크쇼 J' 제작진이 제31회 안종필 자유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자유언론실천재단에 따르면 안종필 자유언론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심사회의에서 '저널리즘 토크쇼 J'의 '뉴스는 누구의 돈으로 만들어지는가', '검찰과 언론의 공생, 알 권리라는 핑계' 등이 저널리즘 본령을 위한 생산적 비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전두환 프로젝트', '박수환 문자', '윤석열 2012년 녹음파일' 등을 보도한 한상진 뉴스타파 기자는 특별상을 받는다.

안종필 자유언론상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안종필 제2대 동아투위 위원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1987년 제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