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300회는 풍성한 선물세트…시청률 13.9%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송 300회를 맞아 선보인 특집이 시청률 13%를 넘기며 일요 저녁 예능 왕좌를 여유 있게 사수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300회 '300만큼 사랑해' 시청률은 10.6%-13.9%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가을맞이 글램핑을 떠난 문희준 부녀, 강원도 양구로 여행을 간 홍경민 부녀, 노래자랑에 도전한 박주호와 '건나블리' 나은, 건후 남매, 먹방(먹는 방송)계 대모 이영자와 만난 샘 벤틀리의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를 향한 아이들의 마음과 새로운 도전, 깜찍하고 귀여운 순간들과 다른 스타들과의 케미(케미스트리, 조화)가 돋보인 특집이었다.

이보다 앞서 방송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4.9%-7.7%, 이후 방송한 '개그콘서트'는 5.0% 시청률을 보였다.

MBC TV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4.1%-6.6%, '같이펀딩'은 3.6%-3.1%,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3.9%-5.5%, '구해줘 홈즈'는 5.2%-5.9%였다.

SBS TV '런닝맨'은 4.1%-6.2%, '집사부일체'는 5.5%-6.7%, '미운 우리 새끼'는 13.7%-15.1%-17.1% 시청률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