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 한국 관객 만난다

국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날씨의 아이'는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만나 펼쳐지는 신비스러운 이야기를 다룬다. 일본에서 지난 7월 먼저 개봉한 '날씨의 아이'는 1천만 관객을 돌파해, 올해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기록 중이다.

당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10일 그가 직접 해외 팬들에게 미국, 러시아, 한국, 중국에 '날씨의 아이' 프로모션을 위해 방문할 것이라 밝혀 내한 사실이 알려졌다.

'날씨의 아이' 관계자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은 '날씨의 아이' 국내 개봉일에 맞춰서 이뤄질 예정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날 것으로 보인다. 영화사 측은 현재 내한과 관련해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날씨의 아이' 주인공 '호다카' 목소리 연기는 '봉오동 전투'의 다이고 코타로가 맡았다. 비밀을 품은 소녀 '히나' 목소리는 '라스트 레터'의 모리 나나, 기사를 쓰는 중년남 '스가' 목소리는 오구리 슌이 맡았다. '날씨의 아이' 국내 개봉일은 10월 30일이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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