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도서관 51곳 정부 포상…16일 부산 벡스코 전국도서관대회서 시상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올해 정부포상을 받을 우수도서관 51곳을 선정했다.

올해 대통령표창은 서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강원 민족사관고등학교가 받는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동호회에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지식정보소외계층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해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최우수도서관으로 뽑혔다.

민족사관고는 사서 교사가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수업과 논문 작성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교양과 논문 작성 능력을 향상하는 등 학교도서관 서비스를 활성화해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국무총리 표창 7곳,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3곳, 문체부 장관 표창 33곳, 도서관위원장 특별상 6곳이다.

부상으로 51개관에 총 5천850만원의 상금을 준다.

정부 선정 최우수도서관에 답십리도서관·민족사관고

국무총리표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 송파글마루도서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경기 성남수정초등학교, 경기 대흥중학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도서관이 받는다.

올해는 그동안 공공도서관과 전문도서관에만 수여했던 도서관위원장 특별상을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분야에도 신설해 한 곳씩 포상한다.

문체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을 평가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 대상은 2천315개관.
시상은 오는 16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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