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제동원 둘러싼 숨겨진 진실은…KBS '시사직격'
10일 KBS에 따르면 '시사직격'은 생존자 이춘식(95) 씨의 이름을 딴 '춘식의 시간' 편에서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들 이야기를 살펴본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0일 대법원은 신일본제철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각 1억원씩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지만, 이씨는 배상 판결이 난 지 약 1년 후인 지금까지 아무런 배상을 받지 못했다.
제작진은 또한 1997년 일본에서 시작된 소송을 도운 일본인 조력자들을 조명하고, 강제동원 연구자들의 자료를 통해 진실을 추적한다.
내일 밤 10시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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