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아시아 투어 개최 확정 (사진=YG)

위너가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위너는 20일 아시아 투어 ‘WINNER CROSS TOUR’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발표된 ‘WINNER CROSS TOUR’ 투어 스케줄에 따르면 위너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번 투어의 첫 공연은 서울 콘서트로 10월 26일, 27일 양일간 펼쳐진다. 위너는 서울에 이어 11월 24일 타이베이, 12월 21일 자카르타를 찾아간다.

뜨거운 열기의 바통을 이어 받아 내년 1월 11일 방콕, 1월 18일 쿠알라룸푸르, 1월 25일 마닐라, 2월 8일 싱가포르로 출격할 예정이다. 선 발표된 7개 도시 외에도 추후 공개될 도시가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에도 아시아 투어를 개최했던 위너는 열정적인 공연과 다채로운 무대로 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위너는 올해 1월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최근 7개 도시 9회 규모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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