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16.7% 증가…검정고시 준비 도움 원하면 '똑똑'
학교밖청소년 1만2천명, 꿈드림센터 지원받아 검정고시 합격

올해 꿈드림센터를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이 1만2천명을 넘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 중 1만2천170명이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록 상담·교육·직업훈련·자립·건강검진 등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전국에 214개가 있다.

꿈드림센터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 수는 2016년 6천752명에서 2017년 8천571명, 2018년 1만425명으로 매년 늘었다.

올해 합격자 수는 전년보다 16.7% 증가했다.

'2018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한 후 가장 필요로 한 서비스는 검정고시 준비 지원(75.5%)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검정고시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거쳐야 할 첫 번째 관문이며 학교 밖 청소년 중에서도 절반가량이 정규학교 복교 및 검정고시, 상급학교 진학 등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꿈드림센터는 센터 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인터넷 강의, 수험서 등을 지원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 방법부터 검정고시 준비, 합격에 이르는 전 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교육방송(EBS), 대한출판문화협회, ㈜골드교육가 꿈드림센터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및 수능대비 문제집을 지원한다.

아울러 꿈드림센터는 교육부와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도 연다.

검정고시 준비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정보는 꿈드림 홈페이지(www.kdream.or.kr)에서 확인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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