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송유빈 투사검사 "여친 질투가 많다"…김소희 얘기?

입력2019.09.08 09:17 수정2019.09.08 09:17

최근 방송된 예능에서 그룹 마이틴의 송유빈이 진행한 투사 검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오늘의 운세'에서 정신의학 전문가 이일준은 송유빈의 무의식 속 연애관을 알아보는 투사 검사를 진행했다. 투사 검사란 애매모호한 자극에 대한 개인의 반응을 분석해 성향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다.

이일준은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여자친구는 질투가 많다'는 것"이라고 말해다. 이에 전효성은 "질투가 많은 여자친구를 만났었다고 해석해도 되냐"고 질문했고, 송유빈은 당황한 모습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연인이었던 김소희와의 입맞춤 사진 유출 사건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유빈은 "라스 출연 결정 후 사생활 유출 사진으로 화제의 인물이 됐다고"라는 질문을 받고 "(김소희와) 만났었고 지금은 정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료이자 누나로 좋은 인연이었던 분이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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