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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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가 이번엔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포착됐다.

21일 SNS와 온라인 커뮤티니에는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와 함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방문한 모습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안젤리나 졸리는 학교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매덕스와 함께 캠퍼스 곳곳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장남 매덕스가 연세대 신입생으로 입학하면서 지난 18일 입학식 준비를 위해 입국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백화점, 맛집 등에서 발견되는 등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9월 연세대 신입생이 되는 매덕스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한다. 안젤리나 졸리가 졸업한 뉴욕대 등 미국내 유명 대학에도 합격했지만 K팝 팬이었던 매덕스는 연세대를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을 존중하며, 지인들에게도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한편 매덕스는 연세대 학칙에 따라 신입생 1년은 연세대 송도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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