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아시아 2019, 11/13~15 서울 코엑스서 개최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자동차 경량화 솔루션 '풍성'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아시아 2019'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9일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JEC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복합재 전체 밸류체인에 속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자동차와 모빌리티, 항공, 건축 관련 최신 복합소재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올해 전시회에서는 '제2회 JEC 스타트업 부스터' 대회가 예정됐다. 복합재 분야의 스타트업 경연대회로 기업들이 각자의 산업에서 잠재력과 혁신을 발견하고 평가하게 된다.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사전에 선별된 10개 팀에게는 내년 'JEC 월드 2020' 파리 전시회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행 티켓을 제공한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복합재 솔루션을 선정하는 'JEC 혁신상' 시상도 진행한다. 지난 15년간 세계 약 1,800개사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이 중 177개 업체와 433개 파트너업체들이 복합재 혁신기술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고성능 복합재 기술과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동향에 관한 컨퍼런스도 마련한다. 또 한양대, 국민대-한국카본, 윈앤윈,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한국의 주요 복합재 산업현장 방문기회도 제공한다. JEC 아시아 2019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시승]넉넉하고 수더분한 매력, 혼다 HR-V▶ [시승]여기가 4도어 쿠페 맛집, 벤츠 CLS▶ '세계 유일' 외치는 현대차 엔진밸브 제어 기술은?
삼성출판사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가 오는 11~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첫 참가한다.이곳에서 마이리틀타이거는 인기 제품인 잉글리시 타이거 영어 전집과 모래놀이세트, 도우테이블 등을 선보인 예정이다. 마이리틀타이거는 지난 2016년 9월 유아동 출판업계 최강자 삼성출판사가 론칭한 브랜드로 유아동 도서, 교구, 용품, 완구 등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종합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아이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 론칭 2년 만에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대형 쇼핑몰, 마트 등을 중심으로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SNS 상에서 #국민유아매장 #육아동지 등으로 불리며 젊은 엄마 아빠들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인기 비결이다. 여기에 좋은 품질, 합리적 가격의 제품에 삼성출판사 70년 교육 노하우를 더한 것이 최대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NEW 잉글리시 타이거는 단계별 영어 그림책 30권, 핑크퐁 펜, CD, DVD, 핑크퐁 애니메이션 DVD, 상어가족 마이크로 구성된 영어 전집이다.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갓성비 전집'이란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코엑스 유교전에서는 잉글리시 타이거를 직접 체험한 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8만원 상당의 잉글리시 타이거 마이 하우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이 하우스는 핑크퐁 펜으로 찍으면 350 여 개의 영어 낱말과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교구로, 국내 유일의 콘텐츠가 탑재된 플레이 하우스이다.또한 다른 대표 제품인 타이거 모래놀이세트는 수많은 SNS 후기를 통해 그 인기가 이미 입증됐다. 반영구로 사용 가능한 유럽산 천연 모래는 손에 잘 묻지 않고 촉촉해 아이들 정서 발달에 좋으며 디자인 특허를 받은 모래놀이 테이블은 아이가 앉아 사용하기에 딱 맞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되었다. 모래놀이 후 뚜껑만 덮으면 보관이 끝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코엑스 유교전에서는 인기 제품 소개뿐만 아니라 SNS 인증샷 이벤트(인스타그램에 부스 인증샷 업로드 시 타이거 쿨아이스겔 밴드 증정),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마이리틀타이거 어플 다운로드 및 당일 신규가입 하면 타이거 도우 마스터 셰프 0원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마이리틀타이거 관계자는 "유교전에 참가해주기를 요청했던 고객들이 많았던 만큼 부스가 많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선물 증정 이벤트 제품들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고 소진 시 교체될 수 있으니 가능한 마이리틀타이거 부스부터 들리는 것이 꿀팁"이라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조성 중인 가칭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0일 서울시가 제출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와 한국교통연구원 등 전문기관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교통개선대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토록 하는 절차를 거쳐 동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이 승인됨에 따라 서울시는 연내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고시하고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절차를 거쳐 오는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복합환승센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630m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에는 철도통합역사 외에 버스환승정류장(52개 노선 운영중), 주차장 등 환승시설과 지상광장, 공공·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상광장에서 지하4층까지 자연채광을 도입한다. 보행동선을 최적화해 평균 환승거리(107m) 및 시간(1분 51초)을 서울역보다 3.5~4배 정도 단축한 수준으로 계획됐다.계획대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이 될 전망이다.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교통 허브(HUB) 및 시민중심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