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12일 초복으로 인해 서버마비
오후 7시 지나도 접속 안돼
요기요/사진=요기요 홈페이지

요기요/사진=요기요 홈페이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배달앱 요기요가 초복을 맞아 이벤트를 열었지만 사용자가 지나치게 많아 서버가 마비됐다.

16일 요기요는 "6시 이후에 복구가 완료된다"고 했지만 아직도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날 요기요는 초복을 맞아 '초복에는 누구나 모든 치킨 6000원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하지만 행사를 시작한 오후 5시로부터 몇 분이 지나지 않아 서버가 점차 느려지더니 결국 서버가 다운됐다.

요기요 앱과 웹사이트는 모두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앱에는 "현재 주문이 많아 요기요 고객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접속처리 중"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문구만 나온다.
요기요 홈페이지, 접속 마비로 서버 다운/사진=요기요 홈페이지

요기요 홈페이지, 접속 마비로 서버 다운/사진=요기요 홈페이지

'초복에는 누구나 모든 치킨 6000원 할인'은 요기요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요기요 가입자는 앱에서 6000원 할인 쿠폰을 받아 치킨을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요기요 측은 오후 5시 50분쯤 이번 서버 다운에 대해 "6시 이후에 복구가 완료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오후 7시 10분 기준으로 아직 요기요 사이트 복구는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요기요 측은 "고객·점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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