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브라이트하우프트 지음, 두행숙 옮김
[주목! 이 책]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일상화되면서 더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공감 능력을 다른 시각으로 풀어낸다. 저자는 ‘공감 능력이 늘 도덕적인 행동의 근간이자 호의적인 반응으로만 작용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공감은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비하하면서 잔인해지는 전제 조건으로 드러날 수 있고 때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공감이라는 긍정적인 이면 뒤에 도사린 문제점과 실체를 함께 들여다본다. (소소의책, 304쪽,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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