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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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곧 부모가 된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서수연은 현재 임신 27주로 7개월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모, 서수연/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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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나 지난 2월 결혼했다.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

이필모는 이날 뮤지컬 '그날들'을 마친 소감을 전하면서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며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이필모, 서수연/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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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드러냈다.

한편 이필모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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