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집은 어떻게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었나
신경인류학자인 저자는 신경과학과 고인류학 연구를 기반으로 집의 진화적 뿌리를 찾아 들어간다. 인간이 어떻게 집에서 살도록 진화했고 집에서 느끼는 편안함의 정체는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현대 사회의 주거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 경제학, 심리학, 신경과학을 종합적으로 아우르고 문화적 요소를 통해서도 분석한다. (반비, 368쪽, 1만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