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은 진에어의 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을 맞이해 5월 19일까지 진에어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14일까지 운항하는 진에어 항공편을 대상으로 항공 특가가 적용되며 기내식 및 위탁 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도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또한 진에어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괌정부관광청 인스타스팟 캠페인을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스팟 캠페인은 괌의 지정된 지역에서 사진이나 영상 촬영 후 해시태그(#instaGuam, #인스타괌)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현지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스팟 리스트 및 혜택에 관한 정보는 ‘샵 괌’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2010년 4월 20일 인천-괌 정기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올해로 9주년을 맞은 진에어는 10월 26일까지 인천-괌 노선 항공 기종을 기존 B738(189석)에서 B777(393석)로 업그레이드해 운항한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