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자간담회 #필기자세 #BTS #리더의 품격 #남준이 리더여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17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방탄소년단이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디지털프라자(DDP)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모습은 유튜브 방탄TV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각자 자신들에게 쏟아진 질문의 키워드를 골라 이에 답하는 시간 및 기자질문 등을 통해 새 앨범의 과정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눈길을 끈 것은 멤버들, 특히 외신기자의 질문에도 즉석에서 답을 할 수 있는 글로벌한 리더 RM의 필기자세였다.

RM은 기존의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영어 질문을 다른 멤버들에게 전하고 그 답을 다시 답하는 통역사 역할을 자청해 왔다. 직역이 아닌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모습은 유튜브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진의 대답에 웃는 정국-RM (사진=연합뉴스)

진의 대답에 웃는 정국-RM (사진=연합뉴스)

RM이 진지한 모습으로 필기도구를 들고 답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제일 나이 많은 진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리더 또한 똑똑해서 방탄은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서 큰 성공하다보면 까딱 잘못해서 허세 부리기 쉬웠을텐데 이들은 그렇게 휩쓸리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이 멋지다", "RM은 단순히 공부 머리 뿐 어니라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잘 아는 것 같다. 저 나이때 드물게 똑똑하고 개념잡혀 있다. 자식을 어찌 저리 잘 키웠나 부모님에게 물어보고 싶을 정도", "영어만 잘하는게 아니라 진중함과 명석함이 있다. 타 그룹에도 외국파 많아서 영어 잘하는 애들은 널렸는데 남준이는 남다르다", "리더가 참 든든하다", "해외진출도 리더 역할이 참 컸다. 통역 데리고 다니지 않고 너무나 자연스런 영어로 대화 가능하다는 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개념있고 똑똑한 리더. 다른 멤버들도 칭찬할 게 너무나 많지만 리더 칭찬 해주고 싶다", "RM은 뭐가 됐어도 크게 성공 했을듯", "알엠이 리더여서 감사하다" 등의 극찬이 이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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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5월 4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 등 세계 8개 지역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에 참가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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