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부서지도록 케이팝 알릴 것”...이것이 바로 몬스타엑스다 (종합)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세계를 매료시킬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가 시작됐다.

2019 월드투어의 서울 공연인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 기자간담회가 4월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다시 닻을 올리는 몬스타엑스의 세 번째 월드 항해는 ‘WE ARE HERE’라는 이름을 표방한다. 전 세계에 우뚝 선 몬스타엑스의 자신감을 당당히 표현하는 제목이기도. 이번 전국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프랑스 파리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화려하게 누빈다.

이날 몬스타엑스 리더 셔누는 “‘엘리게이터’가 포함된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조금 더 에너제틱하고 감정과 감성이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재작년,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투어를 하게 됐다. 매번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 혼신의 힘을 쏟고 많은 분들을 눈에 담고 오겠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자유로운 셔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투어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멤버들 역시 “전 세계 팬들을 보게 돼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매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몬스타엑스 되겠다. 작년에 가보지 못한 도시를 가게 된 만큼 몬스타엑스의 노래가 전 세계를 다 지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특히 민혁은 “그간 월드투어를 통해 배워온 점들이 정말 많다. 그 경험들이 이제는 업그레이드됐다고 생각한다. 그 모은 에너지들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다짐했다.
“뼈가 부서지도록 케이팝 알릴 것”...이것이 바로 몬스타엑스다 (종합)

이번 전국투어에서는 26여곡의 히트곡이 울려 퍼져 팬들을 아찔한 환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최근 발표한 두 장의 정규 2집 수록곡의 다채로운 무대는 해당 지역 팬들에게 최초로 선사할 예정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끈다. 또한 유닛 무대를 통해서는 멤버들의 자작곡이 최초로 공개될 계획.

주헌은 “이번 유닛은 저와 아이엠 군이 유닛 무대를 꾸미게 됐다. 몬스타엑스의 래퍼 라인으로 유닛이 구성됐다. 이번에 래퍼로써 랩이 뭔지를 알 수 있는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셔누는 “열정적인 무대도 있고 섹시한 무대도 있지만, 저와 원호의 무대는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감동을 전하고 싶었다,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뼈가 부서지도록 케이팝 알릴 것”...이것이 바로 몬스타엑스다 (종합)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3월12일 공식 팬클럽 몬베베를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 티켓 오픈 7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인기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이에 몬스타엑스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한다. 해외에 계신 팬 분들도 그렇고 항상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 안 보이는 것을 기다리고 좋아해주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저희는 잘 알고 있다. 최대한 혼자 있다는 느낌보다 항상 같이 있고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몬스타엑스만의 인기 비결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따로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이와 관련해 기혁이 “원호 형이 저희 숙소에 헬스장을 따로 준비해줬다”며, “사실 사람이 생각보다 약한 존재는 아니더라. 할 수 있다는 생각만 있다면 할 수 있더라”고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2월 ’THE 2ND ALBUM: TAKE.2 WE ARE HERE’과 타이틀곡 ’엘리게이터(Alligator)’를 발표하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앨범 전곡 차트인, 음악방송 4관왕, 2월 음반 차트 1위 등과 함께 미국 빌보드, 영국 메트로, 인도네시아 CNN 등 세계 언론이 몬스타엑스의 컴백 소식을 집중 보도한 것.

이와 관련해 몬스타엑스는 “‘이것이 바로 몬스타엑스다’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뼈가 부서지도록 열심히 해서 한국 케이팝을 더욱 알리고 올 것”이라며, “몬스타엑스와 팬분들과 하나가 된 에너지를 이번 투어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2019 월드투어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를 무대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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