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이 떨어진 6일 오후 서울 종묘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빗방울이 떨어진 6일 오후 서울 종묘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경기·강원 남부, 충청, 남부지방에 비가 올 전망이다.

강원 남부와 충청도는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남해안은 오후나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내일 비는 산불 피해지역에 단비로 작용할 전망이다. 땅속에 남은 불씨가 밤 사이 되살아날 수 있다. 산림당국은 강원 지역에 1만2087명을 투입해 잔불 진화와 뒷불을 감시하는 중이다.

밤부터 비가 내리면 잔불로 인한 재발화 걱정을 덜 수 있다. 건조한 대지 상태도 일시 개선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이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인 뒤 ‘보통’ 수준으로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호남권·부산·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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