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마테라’ 감성 담아낸 YCH

[이혜정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디자이너 윤춘호의 YCH가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이탈리아 남부 도시 ‘마테라’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테라의 한 호텔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직선적인 외벽과 자연 아치를 살린 내부 디자인을 구조적인 실루엣의 의상으로 풀어낸 것은 물론 건축물에 사용된 자갈과 대리석 등의 텍스처를 그대로 의상에 반영했다. 전반적으로 베이지, 브라운, 카키 등 자연적인 색감을 사용한 것도 시선을 끈다.

자연에서 비롯된 다양한 색감과 텍스처가 현대적인 실루엣과 만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마테라의 고대, 중세, 르네상스, 현대를 아우르는 도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풀어낸 디자이너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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