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 조권, “기존 ‘깝권’ 이미지...모험이자 도전이었다”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조권이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3월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시연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정아 작곡가, 김동연 연출자를 비롯해 배우 지창욱, 고은성, 강하늘, 조권, 김성규, 이진기(온유), 이태은, 홍서영, 임찬민, 신혜지 등이 참석해 약 90분 동안 9개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하늘이 맡은 역할 팔도 역으로 더블 캐스팅된 조권은 “사실 앙코르 공연 전에 초연을 봤다. 그때 팔도 역할을 연기했던 강하늘 씨를 보며 눈물을 흘렸는데 이렇게 팔도로 모습을 보이게 돼 영광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감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연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조권은 “팔도는 할 게 많은 역할이더라. 또 ‘깝권’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엄청난 모험이자 도전이었다. 하지만 강하늘 씨의 조언과 조명감독님과 카메라 감독님들 등 많이들 챙겨주셔서 잘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첫 공연을 선보인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앵콜 공연을 확정하고, 2월27일부터 다시 한 번 관객 앞에 섰다.

한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앵콜 공연은 2월27일부터 4월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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