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봄을 맞아 LA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콘서트 입장권을 포함한 문화공연 패키지를 선보인다.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패키지에는 클럽 프리미어 객실 숙박(3월 16일)과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R석 입장권 2매가 포함된다.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이끄는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영화 음악의 대가 존 윌리엄스의 명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해리포터’, ‘스타워즈’, ‘쉰들러 리스트’, ‘쥬라기 공원’, ‘죠스’ 등 유명 영화 음악을 LA필하모닉 연주로 감상할 수 있고, 음악에 맞춘 오리지널 영화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콘서트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패키지 구매자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를 무료(2인 기준)로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시간대별로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다양한 술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아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사우나,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클럽, 호텔 내 와이파이 서비스 등도 무료다. 패키지 판매가는 4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