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집공개/사진=SBS '좋은아침' 곽현화 집 영상 캡처

곽현화 집공개/사진=SBS '좋은아침' 곽현화 집 영상 캡처

곽현화가 자신의 로망을 담은 집을 공개했다.

곽현화는 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의 '하우스'에 출연해 최근 인테리어를 마친 자신의 집을 선보였다.

곽현화는 "북카페를 콘셉트로 했다"며 흰 배경에 나무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울 주택가의 노후된 2층집을 매입한 곽현화는 천장을 뚫고 39년 된 벽돌을 그대로 노출하는 인테리어를 택했다. 여기에 2층 벽면 전체를 책으로 채우면서 북카페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곽현화는 "부모님이 천장을 보고 '이거 환불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며 "하지만 천장 벽돌을 완전히 마감하고 싶진 않았다. 지붕을 높게 쓰고 나무와 노출 인테리어로 집 같지 않은, 북카페 같은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곽현화는 "2층엔 채광도 좋고, 무조건 책장을 넣겠다고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부터 말했다"며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책을 읽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창 밑엔 벤치를 놓았다.

좋은 집이 마련된 만큼 결혼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곽현화는 "인연이 있어야 결혼을 하는 거 같다. 좋은 총각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에 대해 "25살을 원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현화의 안방은 흰 색상과 나무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했다. 곽현화는 "이전부터 이런 톤으로 구매해 가구를 사는 데 큰 돈이 들진 않았다"고 소개했다.

또 "이전까지 월세, 전세로 살다가 이 집이 저에겐 첫 자가다. 그래서 제 로망이 다 들어가 있다"며 "인테리어 비용은 1억5000만원 정도였다. 노후주택이다보니 단열 공사를 해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감, 창호 이런 부분은 비용을 들이는 게 맞는 거 같다. 이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사는데 불편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곽현화는 "이 집에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 집이라는 꿈을 이뤘다"며 "이대로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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