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신희나 이사장(왼쪽)과 대우패션그룹 안병천 회장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와 대우패션그룹(국제모델협회)은 지난 26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와 대우패션그룹은 패션 및 뷰티사업, 모델콘텐츠업, 해외 한류 문화 예술 콘텐츠개발사업으로 상호 협력하고, 서로가 서로 가지고 있는 분야를 접목해 보다 나은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을 해 나가기로 했다.

대우패션 안병천 회장은 상표권 라이센스 사업을 통해 상품 가치가 있는 브랜드를 선별하고 상품화 기획에서부터 판매와 유통을 연계해 수익을 창출해내며 패션 브랜드계에서 브랜드 머천다이저 역할을 맡아왔다.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는 연령대와 성별에 상관없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다양한 세대의 모델들을 선발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패션 및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서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한편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에서 개최 예정인 2018 미스 미시즈 패션뷰티모델선발대회는 내달 19일 오후 5시 호텔 프리마그랜드 볼룸에서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대회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은 대회 전체 1등에게는 대상과 함께 60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이 있으며, 아울러 진·선·미 수상자에게는 각각 4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지원된다. 세대별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상 및 협찬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회 본선 출전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 월드패션뷰티모델 정회원증 발급과 후원사 및 협찬사 전속 광고 모델로 활동이 가능하며 국내외 브랜드 행사 패션쇼 및 CF 광고모델, 지면모델, 방송 및 에이전시 홍보에도 캐스팅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 외에도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및 월드교육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대우패션그룹과 함께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4차 산업혁명인 ICT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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