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코리아,화가 천경자 소재로 음악회 개최 ‘눈길’
이날 음악회에서는 천경자 화백을 그리워하는 노래 '한 여인의 전설'이 초연된다. 이 가곡은 김 대표가 시를 짓고 작곡가 정애련 씨가 작곡했다. 소프라노 김민지, 바리톤 고한승(무슈 고)등이 출연한다.
김 대표는 천경자 화백의 그림을 좋아해 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왔다. 그는 “'미인도' 위작사건 등으로 큰 상처를 입은 천 화백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시를 지었다”며 “전주고등학교와 함께 음악회를 열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