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한 번의 여행으로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두 나라를 모두 여행하는 추석 연휴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브루나이와 싱가포르를 함께 여행하는 3박5일 패키지로 추석 연휴 시작 전날 밤 비행기로 출발한다. 인천에서 브루나이로 이동해 7성급 호텔인 브루나이엠파이어호텔에서 하루를 보낸 뒤 싱가포르에서 2박을 머무르게 된다. 이곳에서 센토사섬, 주롱새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인천~반다르세리브완 로열브루나이항공 왕복 항공권, 싱가포르~브루나이 왕복 구간 항공권, 브루나이엠파이어호텔 1박, 싱가포르 준특급 호텔 2박, 전 일정 식사와 일정상 관광지 입장료, 해외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된다. 1인당 129만9000원.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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