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타로 마스터 이상욱, '스타디움'과 매니지먼트 계약
스타 타로마스터 이상욱씨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스타디움’과 전격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연예 매니지먼트사와 타로 마스터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은 이례적이라 눈길을 끈다.

이상욱씨는 타로 업계에서 11년간 정치인, 기업가,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의 힐링마스터로 활동한 국내 타로 업계 별 중의 별이다.

2015년 오사카 신사바이시 에서 주최하는 세계 타로 축제에 한국대표로 출전하여 가장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7년 타로 마스터로서는 처음으로 문화환경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욱 타로 마스터는 타로 전문 연구소겸 일반인들과의 만남공간인 ‘Tarot-Lab by Lee.S.W’’ 을 남산 후암동에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이 곳에서는 본격적인 타로 마스터 양성활동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타로 강좌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타로의 역사는 14세기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8장의 각기 다른 그림과 의미에 따라 현실과 미래를 예측하며 타로 마스터 마다 78장의 카드가 다르고 상대가 뽑은 카드의 해석도 각기 다르다.

영국 이코노미지에 따르면 국내 점성술 산업의 규모는 연간 40조에 달한다고 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