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솔로 무대로 파워 증명, 빅뱅승리(사진=DB)

미국 빌보드가 빅뱅 승리의 솔로 콘서트를 집중조명 다뤘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7일 빌보드는 'Seungri's Debut Tour Proves His Power as a Solo Star(승리의 솔로 파워를 증명한 투어)'라는 제목과 함께 승리의 솔로 콘서트를 소개했다.

"빅뱅의 막내 승리는 데뷔 13년 동안 스스로의 길을 만들었다"며 "이 '슈퍼스타'는 요식업, 음악 레이블(DJ) 등으로 유명해졌지만 최근에는 본업인 음악(Music)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승리는 9월 5일부터 후쿠오카 등에서 일본 공연이 시작된다. 특히 첫 솔로 공연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면서 일본 투어가 2회 추가 공연이 확정됐다"며 일본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올 2018년은 음악가로서 주목받는 빅뱅의 젊은 스타의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승리는 오는 9월 5일~6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같은달 19일~20일 오사카 오사카죠홀,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12월 15일~16일 오사카 인텍스 5호관에서 솔로 투어를 이어가며 총 3개 도시 8회 공연에서 총 9만 8000여 명의 관객과 만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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