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코스모스 오디세이
인류가 앞으로 밝혀내야 할 미지의 우주와 첨단 물리학의 남은 과제를 재치있는 그림을 곁들여 소개한 대중 과학교양서다.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혁명으로 세계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지만 우주에 대해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물질 중 입증된 것은 우주 전체 질량의 5%밖에 안 된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우주물리학의 개념과 원리를 고양이, 햄스터, 다스베이더, 외계인 등을 등장시키고 일러스트를 섞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회평론, 416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