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위한 주말 해외여행 … 대만·일본·홍콩 현지인이 알려주는 꿀팁
대만-일본-홍콩-싱가포르로 주말 여행을 다녀오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꿀팁이 공개된다.

현대미디어계열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가 11일 해외 여행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 ‘보딩패스’ 6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일본 현지인이 출연해 자국의 도시 이야기와 여행 팁을 전한다. 특히 6회는 ‘직장인을 위한 단기 여행지’ 특집으로 주말을 활용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아시아권 여행 정보가 전격 소개된다.

먼저, 싱가포르인 퓨런이 출연해 싱가포르 혼합문화의 상징 ‘바바뇨냐’ 전통 음식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한다. 녹화에서 퓨런은 “여긴 나만 알고 싶은 장소다”라고 적극 추천 했다는 후문.

이어 일본인 코무기는 현지인이 즐겨 찾는 도쿄 인근 휴양지 시즈오카 여행 가이드에 나선다. 바다와 후지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 일본에서 가장 긴 현수교 등 시즈오카 명소와 함께 함박스테이크와 고로케 맛집을 알려준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의 ‘먹방 요정’ 리엔이 대만의 ‘가로수길’로 불리는 쇼핑거리 동취에서 관광객은 잘 모르는

현지인 맛집이 소개된다. 또한 홍콩 출신 은피가 야경이 아름다운 홍콩의 밤 여행 명소를, 베트남인 지현은 2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카페를 포함해 하노이 중심부 호안끼엠 호수를 100% 즐기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아시아 6개국 현지인의 여행 꿀팁을 담은 ‘보딩패스’ 6회는 11일 오전 9시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 방송된다.

‘보딩패스’는 ‘현지인이 알려주는 해외여행 꿀팁’을 컨셉으로 한 프로그램. 한국과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출연해 1인 방송의 형식으로 자신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고 문화, 음식부터 제스처, 기념품, 언어까지 해외 여행자를 위한 밀착형 정보를 전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