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홍룸 헤어 팁] 여름철 두피 및 모발 관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강한 자외선과 햇볕으로 모발과 두피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강한 자외선에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두피까지 그을리고 타게 된다.

여름철 피지와 땀 분비는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 두피에서도 활성화된다. 따라서 얼굴 피부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두피와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일 또한 필요하다. 프리미엄 헤어 살롱 차홍룸 용산점 정소현 디자이너에게 여름철 두피와 모발 관리에 대한 팁을 물어봤다.

1 저녁 샴푸 후 건조는 필수다. 외출하고 귀가했을 때 저녁에 꼼꼼하게 샴푸를 해주고 두피와 모발을 말려 주는 건 필수다. 메이크업 후 저녁에 세안을 꼭 하고 자듯이 두피도 낮에 활동하는 동안 쌓인 피지와 땀, 미세먼지까지 깔끔하게 세정 해야 밤사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 외출 시 통풍이 잘되는 모자나 양산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자. 여름 휴가철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때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여 두피에 내리쬐는 열과 그을림을 막아 주어야 두피의 노화를 최소화 할 수 있다.

3 물놀이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세정하자.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소독약 속의 화학 성분이 모발의 단백질을 손상시켜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기 쉽다.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분수나 인공 연못, 인공 개천 등의 높은 수소 이온 농도 역시 두피의 각질층을 파괴하기 때문에 물놀이 후에는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모발과 두피 속을 평상시 보다 더욱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한편 차홍룸은 20, 30대 트렌디한 여성들을 타깃으로 국내 톱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런칭한 프리미엄 헤어 살롱이다. 휴식 뒤에 오는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하면서 아름다운 헤어 디자인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차홍 아카데미’ 팀에서 연구 개발한 시즌별 스타일 48선을 선보이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배치돼 최신 헤어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차홍 원장이 이끄는 헤어 전문가들이 연구 개발한 코스메틱 브랜드 차홍을 시술 및 클리닉 시 사용하는 점도 특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