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글래드 호텔 그룹의 에서 개최된다.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전경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전경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2014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이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달 3~4일 진행된 ‘제6회 제주삼다수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암 출전 도민 선발대회’를 통해 프로암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초청권이 주어졌다.

대회에서는 제주 골프꿈나무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 주요 참가선수들의 포토콜 행사, 박인비 프로를 비롯한 주요 참가선수 공식 인터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1억 2000만원, 총상금 6억원이며 10~11일에 1, 2라운드를 통해 공동 60위까지 컷오프하고, 12일에 열리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개최 기념으로 10~12일 동안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숙박과 함께 2인 조식, 갤러리 티켓 2매, 갤러리 플라자 메뉴 교환권이 제공되는 갤러리 타입과 갤러리 타입에 더해 오라 CC 18홀 2인 라운딩이 포함된 골프텔 타입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갤러리 타입 25만원, 골프텔 타입 44만원(세금 포함)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유명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개최 기념으로 골프 패키지를 기획했으며 호텔과 골프장의 부대시설을 연계한 각종 편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