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날인 1일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 넘게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낮 최고 기온은 32~39도로 전날(29.3~38.5도)과 비슷하거나 더 높겠다.

주요 도시별로 보면 서울 수원 춘천 39도, 청주 대전 세종 전주 광주 38도, 인천 대구 37도 등으로 예보됐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 기온이 크게 올라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곳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제12호 태풍 종다리에서 약화한 열대 저압부가 일본 규슈 남서쪽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이에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이 열대 저압부는 수온이 높은 해상을 지나며 다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