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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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경북 영천 신령면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섰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33분께 영천 신령면 기온이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 섭씨 40.2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기상지청은 "기온이 더 오를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 40도를 넘어선 것은 2016년 8월13일 경북 경산 하양읍에서다. AWS 측정으로 40.3도를 기록했다.

대표 관측 지점 측정 최고기온은 1942년 8월1일 대구 40도다. 이는 기후 자료로 쓰이는 공식 기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