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가까워진 대마도, 1박2일 떠나요
누림여행사(nulimtour.com)가 대마도 1박2일 여행상품을 내놨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대마도 히타카쓰항과 이즈하라항으로 들어가는 이 상품은 기존 선박을 이용하는 대마도 여행상품보다 이동시간을 1~2시간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대마도 도착 첫날 한국전망대, 와타즈미신사, 에보시다케 전망대(사진), 민관교, 덕혜옹주 결혼기념비와 최익현 선생 순국비 등을 등을 둘러보고 둘째 날은 도보여행 일정으로 진행된다. 여행 기간 식사(4식)는 일본 현지 음식이 제공된다. 출발은 8월1~3일 매일 한 번씩 3회만 출발한다. 왕복 선박료, 부두세, 숙소, 입장료, 식사, 차량 등 포함 1인당 19만9000원부터. (02)757-2500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