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19일 경기 의정부 낙양동에서 이 지역의 새로운 선교 거점이 될 의정부낙양 하나님의교회 헌당 기념예배를 거행했다.

의정부낙양 하나님의교회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복층 구조의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유아실 등을 갖췄다.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실용적인 공간 배치, 밝고 환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날 헌당식에는 의정부는 물론 인근 남양주, 동두천, 양주, 구리, 포천, 강원 철원, 연천 일대에서 1200여 명의 축하 인파가 모였다.

교회 측은 헌혈 릴레이, 환경정화, 명절 선물 등으로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키워온 데 이어 정기적인 거리 정화, 성경 세미나, 가족초청 잔치 등 이웃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다.

하나님의교회는 1964년 첫 교회 설립 후 50여년 만에 175개국에 7000여개의 지역교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신자가 급증해 새 교회 신축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경상권을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북, 서울, 전북에서 잇달아 새로운 교회를 헌당했다. 서울 방학동, 강원도 철원, 인천 계양구·남구, 충남 서산 대산읍, 경북 문경·영주, 경기 화성 동탄 2신도시, 이천 장호원, 김포 한강신도시 등에도 새 교회를 세워 헌당식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신자 수나 교회 건물이 많아지는 양적인 성장보다 신자 개개인이 바른 신앙을 정립하고 선한 품성으로 변모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진실한 신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화동 문화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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