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여성가족부 성평등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곽윤기는 18일 여성가족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2018 성평등 캠페인’ 영상에 등장해 성평등 문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영상은 곽윤기와 여성가족부 청년 참여 성평등 정책 추진단 ‘성평등 드리머’ 멤버이자 작가인 홍혜은과의 대화로 진행된다. 성평등의 가치가 ‘배려와 이해’라는 올림픽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여성가족부 성평등 보이스인 곽윤기가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미가 있다는 내용이다.

곽윤기는 여성가족부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남성들의 모임인 ‘성평등 보이스’ 멤버로, 남성들의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언론 기고, 방송 출연, 캠페인 참여, SNS 게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