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피오르 훈련' 하는 노르웨이 스키선수
피오르는 빙하가 침식돼 만들어진 좁고 긴 골짜기에 바닷물이 들어온 협만을 뜻한다. 205㎞에 달하는 송네 피오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피오르다. 웅장한 경관에 봄에도 눈을 즐길 수 있어 노르웨이 관광객의 60%가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특히 설벽으로 둘러싸인 길을 천천히 따라 걷거나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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