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텐' 심으뜸/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뷰티텐' 심으뜸/ 사진=심으뜸 인스타그램
스포츠 트레이너 겸 '뷰티텐' 멤버 심으뜸이 뿌까 머리로 변신했다.

심으뜸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뿌까 머리 으뜨미에용. #스물아홉 이면 적지 않은 나이잖아요. 올해 초, 버킷리스트에 #피부관리 항목을 넣고 찾아 헤매다 #베베톡스를 만나게 됐어요. 하루하루 피부가 회복되고 건강해지는 게 눈으로 보였어요! 모공이 작아지고, 잔주름이 없어졌어요. 하도 웃어서 팔자주름도 진짜 심한데 좋아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했다.

사진 속 심으뜸은 하얀색 민소매 원피스에 빨간색 힙백을 착용하고 있다. 특히 커다란 링귀걸이와 ‘뿌까 머리’라 불리는 양갈래 올림머리를 하고 있어 운동복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매력이 한층 돋보인다.

뿌까 머리와 함께 그가 사용한다는 화장품도 인기다. 누리꾼들은 “남자도 쓸 수 있나요?”, “이거 주문했어요!”, “지성, 건성구분은 없는 제품인가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심으뜸은 유튜브 ‘심으뜸의 마이너스라이프’ 채널을 운영중이며 최근 한경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의 멤버로 발탁됐다.

태유나 한경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