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간, 휴양림에서 숲속 음악회 열린다
여행주간, 휴양림에서 숲속 음악회 열린다
여행주간, 휴양림에서 숲속 음악회 열린다
여행주간, 휴양림에서 숲속 음악회 열린다
여행주간, 휴양림에서 숲속 음악회 열린다
여행주간, 휴양림에서 숲속 음악회 열린다
여행주간, 휴양림에서 숲속 음악회 열린다
따뜻한 햇살에 한반도가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여기저기 봄꽃이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설렘으로 가득한 계절에 휴양림에서 음악과 바람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오는 13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8 봄 여행주간동안 진행된다.

보은군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 충주시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숲의 신록에서 뿜어져 나오는 봄기운과 작은 콘서트가 전해주는 깊은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낮과 밤, 하루 종일 숲에 머물면서 힐링할 수 있다. 휴양림 숙박예약은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 부터 9시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가 열리고, 오는 11일~12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천체전문가와 함께 숲에서 관찰하는 별자리여행’을 떠난다. 명상과 힐링, 트리 클라이밍, 스카이 바이크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과 4D영상관, 식물원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명상구름다리에 만들어지는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인증샷이 인생샷으로 나오는 근사한 장소다. 매일 밤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멋진 조명과 함께 출렁다리의 밤을 즐겨보자. 명상구름다리 야간 오픈은 여행주간 기간 동안만 진행된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부터 8시 30분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도 열린다. 명상의 집 산림치유, 자연물 이용한 만들기 체험, 줄타기 체험, 좌구산천문대 등 주간 프로그램도 알차다.

자연과 숲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행복숲여행을 직접 체험해보는 문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으로 찾아온 옥상달빛의 힐링 미니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미니콘서트는 5월 4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린다. 문성자연휴양림에서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 ~ 9시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가 열린다. 생활공예, DIY 가구 만들기, 모노레일 등을 즐길 수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