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오송역 명칭 개정 지방선거 후 7월 결정
명칭 개정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청회와 여론조사는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선거 이후로 미뤘다.
오송역 명칭 개정안은 오는 7월 열릴 정기회의 때 최종 결정된다.
시민위는 오송 주민들이 바라는 역세권 발전 대책을 담보하기 위해 범도민 상설 연대기구인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와 연대, 정당 및 청주시장 후보들이 참여하는 정책 협약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유철웅 위원장은 "오송 지역 시민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오송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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