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유인영, 모델보다 우월한 마네킹 기럭지

배우 유인영이 폼폼 데님자켓과 스커트로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다.

유인영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 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VIP시사회에 참석해 새로 맡게 된 매력적인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유인영은 이 영화에서 박기웅과 남배로 출연한다.

유인영이 VIP에서 선택한 마크 제이콥스 데님자켓과 스커트는 172cm의 우월한 기럭지를 돋보이게 하고 상큼 발랄한 봄의 여신으로 변신시켰다.

마크 제이콥스 폼폼 데님 자켓은 90만원대, 스커트는 70만원대다.

한편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오종혁, 산다라박 등이 출연하는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 분)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