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세중여행사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업과의 협력에 나설 한국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3월5~9일까지 닷새간 현지를 방문하는 이 경제사절단은 지난해 11월 미르지요에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업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통상교류 프로그램이다. 우즈베키스탄 주요 정부기관 및 상공회 소속 기업, 경제특구 관계자가 참여해 한국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 투자 설명회 등을 한다. 방문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페르가나주, 코간드 경제특구 등이다. 참가 대상은 우즈베키스탄 기업과의 협력,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기관 또는 기업이다. 참가비는 항공료, 숙박비 포함 159만원.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