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등 北점검단 KTX로 서울 이동 … 국립극장 · 장충체육관 점검 예정
북한 예술단의 공연에 앞서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 북측 사전점검단 7명은 22일 KTX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해 공연장 점검 뒤 오늘 귀환한다.
전날 강릉 5성급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현 단장 일행은 이날 오전 KTX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온다. 이들이 둘러볼 공연장은 남산의 국립극장과 장충체육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 단장 등 북한 점검단은 21일 강릉아트센터 및 황영조 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무대설치 등을 점검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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