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피아노 독주회…2018년 1월 2일

다양한 무대로 국제무대에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김선민의 독주회가 2018년 1월 2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리스트’라는 부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 즉흥곡과 환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테크닉적으로 너무 난해해 쉽게 접하기 힘든 리스트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대연습곡’ 전곡을 김선민의 풍부한 감수성 짙은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선민은 비엔나 챔버오케스트라, 독일 바덴바덴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뮌헨 다카포 캄머필하모니와의 협연으로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칼스루에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무대를 펼치면서 국제 무대에서 이미 인정받은 실력파 피아니스트이다.

국내에서 2015년 12월에는 쇼팽에튀드 전곡을 연주하는 독주회를 열어 관객과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클래식 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삼익악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수상자 갈라콘서트에서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통해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uenstlerische Ausbildung)디플롬과 석사학위(논문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작품 15에 대한 분석’)를 취득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Auszeichnung)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틀을 갖춰나갔다. 또한 발레타(Citta di Barletta) 국제콩쿠르, 스크리아빈 국제콩쿠르, 삐에뜨리 술 마레(Vietri sul Mare) 국제콩쿠르 등에 입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성신여대, 추계예대, 서울교대,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연세대 미래교육원,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고 강사를 역임했고, 현재 중앙대, 서울신학대, 계원예고, 인천예고 등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회원이자 앙상블 피아보체의 피아니스트로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김선민 피아노 독주회의 예매는 예술의전당 티켓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대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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