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 걸음 … 최현진 지음 중앙경제평론사 발행
[신간] 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 걸음 ... 최현진 지음 중앙경제평론사 발행


직장인들 중에 월급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을까. 대부분 사람은 월급이 입금되자마자 신용카드 대금, 통신비, 아파트 관리비, 공과금, 대출 원리금, 보험료, 적금으로 돈이 빠져나간다. 직장인들의 절반 정도가 월급이 들어오고 평균 15일이 지나면 통장에 남는 돈이 없다고 한다.

남들과 똑같은 월급쟁이가 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돈 관리’가 필요한 이유이다. 돈 관리의 시작은 월급이다. 주어진 월급을 제대로 사용해 ‘가성비’를 높여보자. <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 걸음>(최현진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발행)은 월급쟁이에게 꼭 필요한 재테크 비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핵심은 간단하다. 금융에서도 ‘가성비’를 높이자는 것. 월급쟁이들은 현실적으로 월급만으론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체념한다.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한정된 수입인 월급의 가성비를 얼마나 높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까운 미래가 바뀔 수 있다.

<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 걸음>은 월급쟁이에게 최적화된 돈 관리 방법, 돈이 되는 필수 금융지식, 리스크를 방지하는 최적화된 보험 포트폴리오, 내 집 마련의 꿈 이루기, 월급쟁이에게 적합한 투자 방안 등을 알려준다.

이 책은 현실적인 5단계 돈 관리 실천방향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 인생설계, 2단계 자신의 생활수준 설정하기, 3단계 돈이 쌓이는 프로세스 구축, 4단계 주어진 범위 내에서 생활하기, 5단계 수익률 높이기 등이다.

저자 최현진 씨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신한은행에 입사했다. 방배 PB센터와 분당 PB센터를 거쳐 압구정갤러리아 지점에서 근무하며 ‘부자’들의 자산관리 업무를 맡았다. 현재 신한금융투자 WM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돈 공부 입문>, <건전한 금융생활 튼튼한 국가방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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