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연 피아노 독주회…내달 22일 금호아트홀

피아니스트 장주연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다음달 22일 오후 8시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및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쾰른 국립음대 동문회,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그가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모차르트의 피아노소나타 15번을 비롯해 바흐, 그라나도스, 슈만 등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피아니스트 장주연의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하고자 한다.

국내 다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한 피아니스트 장주연은 독일 유학시절 연주한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 전곡 독주회(브람스홀)와 관련해 데트몰트 도시의 신문사(Landeszeitung)에서 매 연주마다 평론기사를 썼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인 스승 야콥 로이쉬너(Prof. Jacob Leuschner)와 피아노 듀오 연주(모차르트 ‧ 그리그 소나타)를 통해 모차르트에 대한 애정을 이어나가면서 "그녀의 연주는 진심이 담긴 말과 같다", "얘기하듯 흐름이 매우 자연스러워 청중을 납득시키며 다음이 또 기대되게 하는 그런 연주자다"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장주연은 연세대학교 재학 중 장학금을 수혜하며 피아노과를 수석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석사과정 중 도독해 쾰른 국립음대에서 솔리스텐 석사(Master) 과정과 실내악 석사과정을,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솔리스텐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점수로 졸업했다.

이번 장주연 귀국 피아노 독주회의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대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