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향기] 미소로 더 밝아지는 코리아
한국방문위원회(vkc.or.kr)는 지난 19일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32명의 출입국·세관, 교통, 식당,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관광접점 우수 종사자들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 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를 발굴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19일 위촉된 132명을 포함해 총 548명이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사진 앞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미소국가대표들은 다양한 접점에서 친절한 대한민국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데 더욱 많은 국민이 K스마일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