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피부처럼 연약한 눈가 피부를 위한 4가지 케어방법
얇은 피부에 피지선도 없어 건조한 공기에 아주 취약한 눈가. 팽팽한 눈가는 동안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한 번 생긴 주름은 돌이키기 어렵기 때문에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눈가 케어다.

특히 찬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같은 때에는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어제는 보이지 않았던 주름 주변으로 섀도가 뭉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주목. 팽팽하고 촉촉한 눈가를 위한 케어 방법 4가지를 준비했다.
아기 피부처럼 연약한 눈가 피부를 위한 4가지 케어방법
1. 아이크림으로 자극 없이 촉촉한 수분관리

피부에 있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부분은 단연 수분 케어. 특히 눈가는 피지선이 없어 수분 증발에 취약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조건이라 잔주름도 잘 생긴다.

눈가에 수분을 부여할 때는 일반 수분크림이 아니라 반드시 아이크림을 발라 주어야 한다. 부드럽고 실키한 발림성이 일반 크림과는 달리 연약한 눈가 피부에 자극 없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

2. 눈가 비비는 것은 금물, 마사지로

눈가 피부는 매우 얇고 연약해서 큰 자극을 가하면 좋지 않다. 눈을 많이 비비는 사람일수록 주변 피부와 눈매가 처지고 주름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눈이 간지러울 때는 살포시 눈을 감아보자. 손바닥을 따뜻하게 비벼준 후 눈동자에 지긋이 가져다 댈 것. 잠깐만이라도 눈에 휴식 시간을 선사해 편안한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
아기 피부처럼 연약한 눈가 피부를 위한 4가지 케어방법
3. 메이크업에는 아이 전용 제품

주름 없는 눈가를 유지하려면 수분 케어 때처럼 메이크업 시에도 아이 전용을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인 메이크업 베이스는 눈가 피부가 받아들이기에는 촉촉하지 않은 편이기 때문.

눈가 전용의 촉촉한 베이스 제품을 소량 덜어 눈가에 콕콕 찍은 후 살살 터치해 펴 바르자. 자극 없이 진행하는 것이 관건.

4. 진한 메이크업 피하고 클렌징은 순하게

진한 메이크업을 할 경우에는 여러 제품을 여러 번 덧발라야 한다. 이때 크고 작은 자극이 계속 일어나는데다 피부가 숨을 쉬기도 힘들어 해 눈가 피부가 쉽게 지칠 수 있다.

메이크업 후 클렌징할 때도 눈가 피부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잘 지워지지 않을 때는 아이 리무버를 충분히 적신 솜으로 메이크업을 녹이고 살짝 닦는다. 이후 면봉으로 한 번 더 살살 닦아 줄것.

★ 주목! 아이 케어 제품 추천
아기 피부처럼 연약한 눈가 피부를 위한 4가지 케어방법
1 로라 메르시에 ‘플로리스 스킨 리페어 아이 크림’ 가벼운 질감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어두운 눈가에 광채와 활기를 부여하고 리프팅과 퍼밍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손상을 완화해주며 메이크업 제품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2 ㈜뉴트리 판도라뷰티 에버콜라겐 타임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이너뷰티 아이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을 채워준다. 자외선에 노출돼 파괴된 눈가 콜라겐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알약 타입의 ‘에버콜라겐 UV케어’로도 섭취 가능하다.
3 라네즈 ‘립&아이 리무버 워터프루프’ 눈물과 비슷한 pH 농도의 포뮬러로 연약한 눈가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했음은 물론 워터프루프 포인트에 메이크업까지 빠르고 부드럽게 지울 수 있다. 알로에와 캐모마일 성분이 수분을 공급해주고 피부 보호 및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출처: ㈜뉴트리 판도라뷰티, 라네즈, 로라 메르시에, 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