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지난 5년간 실시한 독거노인 지원 부문 기여도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016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하고, 독거노인 후원에 기여한 단체 및 기업, 개인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유니클로는 2012년부터 지속적인 기부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더 나은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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