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어지러운 세상 여유를 낚는 어부
자연과 인간이 온전히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物我一體)의 동양적 세계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광경이다. 소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과 대비되는 고즈넉한 모습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하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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